7. 16데크 인테리어 조성.2011년 수해을 당하고 난 후 데크를 새로 만들었는데, 지금까지 이걸 어떻게 새로 만들 수 없을까 궁리를 하였다. 바닥이 방부목으로 되어 있어, 아래와 위를 방부목으로 연결을 시키면 어떨까 생각을 하다 건축자재판매상에 가서 방부목을 구입해 이날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 생각했을 때는 시간이 별로 안걸리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사다리에서 작업하는 자세가 나오지 않으니 점차 시간이 더 걸린다. 혼자 할 생각을 했었는데, 안식구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게되네..... 그래도 자재상에서 길이에 맞게 재단하여 잘라왔으니 시간이 절약이 된 편이다. 피스못으로 다 박고 나니 오전이 훨씬 지나버렸다. 엄청 피곤하다. 잠시 쉬다 마지막 합창 연습에 참석하려고 갔는데, 이렇게 힘든 연습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