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8설악산행한 2주쯤 전에 담재와 설악을 다녀오자 일정을 잡고 이교장과 같이 다녀 오기로 했다. 이번에 교통편 차는 이교장이 봉사하기로 하고.9시30분에 석계역에서 출발. 12시반경 소공원도착. 원래 다니던 소공원 입구 식당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영업을 접은 것인가. 하루 쉬는 날인가. 주차장에 파킹하고 공원안의 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점심을 먹었다. 첫날은 울산바위를 오르기로 하였다. 3키로 정도의 거리. 몇 달만에 오르는데, 산행길을 보수해서 흙길로 잘 만들어 놓았다. 위에다 아스콘을 덮는 일은 하지 않겠지. 모처럼 잘 닦여진 흙길을 걸어 계조암도착하니 데크공사를 한다고 줄을 쳐 막아 놓았다. 정확하게 출입을 금지한다는 것도 아니고... 무시하고 올랐더니 데크길 보수공사와 페인트 도색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