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공사를 했다.
얼마전에 치아에 뭐가 걸려 치과를 갔더니 치아 3개를 덮어 씌웠던 것이 부러져 한쪽이 떨어졌단다. 씌웠던 거 뜯어내고, 치아 2개 뽑아내고, 인플란트 한 개 심고, 한 개는 다시 덮어 씌우고.... 한 6개월 걸린단다.
아침에 가서 마취하고, 뜯어내고, 이빨 2개 뽑고, 임시 덮개 씌우고.... 죽다 살았다. 다음 주에 완전히 씌우고, 그 다음에 임플란트 구멍만들고,.... 한동안 고생하게 생겼다. 쓸 수 있는 내 치아가 26개 였는데, 이젠 25개다. 8020이라고 80에 내 이빨 20개는 유지해야 할 텐데. 공사비가 꽤 들어갈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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