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1
7. 29일부터 난의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던 것이 꽃대가 무려 5개가 올라와 꽃을 피웠다. 이 난은 4년전 횡성 산현27회 애들이 스승의 날 보낸 화분이다. 첫해엔 꽃이 펴서 왔지만 다음 해부터 꽃이 피지 않아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4년이 지난 올 해 드디어 그꽃이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반갑고 고맙다. 연한 연둣빛 꽃잎이 첫가지에 3개가 달려 있다. 한 2미터 정도 가까이 가면 그 은은한 향이 사람을 완전히 매료시킨다. 참 좋다. 우선 첫 꽃대에서부터 이렇게 화려하더니 8월 10일경부터 5개가 다 꽃을 피웠다. 온 집안이 난향으로 넘친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나눠드리고 싶다. 이 맑고 은은한 향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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