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8. 8 임플란트 뿌리 심기

낙안재 2024. 10. 8. 15:52

8. 8

임플란트 뿌리 심기

20대부터 사랑니가 옆으로 비슷하게 누워 탈이 생긴 것이 결국 지금와서 임플란트를 심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치과라 하면 몸서리부터 쳐 지는데, 그 때도 마찬가지로 겁이 나 치과에 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냥도 아픈데 이걸 뽑는다니 겁이 나지 않을 수 있나. 그러니 옆에 있는 어금니와 사이에 찌꺼기가 끼이고, 결국 치아가 상하게 되어 한 개씩 뽑다보니, 지금 내 치아가 24개이다. 여기에 한 개를 더하니 25개가 되는 샘이다.

옛날에 위 오른쪽 어금니 2개에다 덧 씌워서 3개의 역할을 했었는데, 그게 오래되니 부러져버렸다. 그것을 제가하고 못쓰게 된 어금니 뽑고, 그 자리에 한 개를 심는 공사다.

특히 임플란트 뿌리는 심는 오늘 죽는 줄 알았다. 이렇게 힘들 줄이다.

이제 다음부터는 큰 공사는 없다니 다행이다.

2주일 후, 실밥 뽑고, 4개월 후 완성한단다. 얼른 몇 달이 지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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