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1 화목 준비
김영우 사장이 화목을 가져왔다. 지난 봄 뒷산 나무를 잘라 화목으로 준비를 해 두었는데, 내년 봄까지 땔려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 조금 더 주문을 했더니 작은 500키로 포대 2개를 가져왔다. 앞 회사 지게차를 불러 하차를 하고, 작업하는 곳으로 옮겼다.
안식구는 배추를 뽑아 김장 준비를 하는 동안, 화목을 정리하고 전기 톱으로 화목을 잘랐다. 한 두어시간 걸렸나.... 힘이 든다. 몇 해 전에 가져다 놓은 화목중에 자르지 않고 넣어 둔 것도 꺼내어 적당한 길이로 잘랐다. 한 겨울을 지낼 화목이 준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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