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도봉산행
낙안재
2025. 4. 20. 16:16
도봉산행
아직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나, 10시간을 자도 계속 졸린다.
제주도 돌아 온 것이 열흘이 넘었는데..... 가지 않으려다 도봉산 마당바위까지만 가기로 하고 다녀왔다. 승낙사 쪽으로 올라가서 천축사방향으로 내려 왔다. 2시간 40분.
오늘따라 민물고기 매운탕 생각이 나서 섬진강집으로 가서 하산주했다. 건데, 60대로 보이는 줌마들이 왜이렇게 친절한가. 모처럼 맛나게 한잔하고 귀가했다. 참 즐거운 하루.
돌아오는 택시기사까지 즐거움을 더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