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이야기
채근담. 161. 尋常家飯(매일 먹는 밥과 같다.)
낙안재
2025. 5. 7. 18:40
161. 尋常家飯(매일 먹는 밥과 같다.)
道는 是一種公衆物事니, 當隨人而接引하고,
學은 是一個尋常家飯이니, 當隨事而警惕이니라。
→公衆대중. 物事일, 사물. 隨따를수. 接사귈접. 接引끌어당김. 尋찾을심, 생각, 보통. 尋常항상, 언제나, 보통. 家飯집에서 먹는 밥. 警경계할경. 惕두려워할척. 警惕경계해야 한다. 깨우치고 조심함.
도는 일종의 공중 소유물이니, 마땅히 사람이 가까이 하여 접해야 한다.
배움은 매일 먹는 밥과 같으니, 마땅히 사안에 따라 경계하며 깨우쳐야한다.